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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미국 유학 전 체크 리스트

유학

by HyeonGyu 2019. 7.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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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 학기를 시작하기 1달전 이고 약 5일후면 I20의 입국 허가 기간이 다되어 가네요!

입국 허가 기간이 얼마 안 남은 만큼 필요한 정보도 많고 이걸 혹시 안챙기면 어쩌지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약간 제 개인적인 꿀팁과 체크리스트를 같이 보면서 미국에서 어떻게 하는게 극한의 이득을 보는지 보시죠!

 

 

 

 

입국 전 필수 체크리스트 부터 보겠습니다.

 

 

 

출국 시 국제선 노선같은경우는 2개의 기내반입 가방과 2개의 수화물을 35KG이내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내용 가방에 넣어 쉽게 꺼낼 수 있는 물품과 커다란 수화물 가방에 넣어야 하는 물품을 종류를 나누어 챙기면 중요한 서류들을 쉽게 꺼낼 수 있어 입국 심사등의 통과대에서도 간편하게 통과에 필요한 서류를 꺼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내용가방

1. 비자 및 여권-여권 공증은 올해부터 시청에서 천원에 발급해주니 출국전 한두개는 챙겨가자.

2.입학허가서- I20는 매우 매우 중요하니 반드시 구겨지기 않게 잘 챙긴다.

3.상비약 특히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항생제, 소화제, 지사제 등

4.항공권-도착 시간과 환승시간, 비행시간은 확인해준다.

5.비자카드-비자카드는 돈을 조금씩 넣더라도 2~3개를 다른가방에 넣어서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하자.

6.여행 시 필요할 현지통화-팁이나 교통비 정도면 충분하다.

7.국제 운전면허증-혹시 가서 운전면허증을 받을 계획이라면 경찰서에서 받을 수있는 운전경력서 영문본을 챙겨간다.

8.국제 학생증-입학하러 간다면 보통 없으니 패스.

9.보험(학생보험을 지원해주는 학교면 학교의 카운샐러와 상담해본다)

10.필기도구-입국심사서 작성시 필요할 수도 있다.

 

 

수화물

 

1.여분의 옷(미국의 싼 옷값을 생각해서 정말 좋은옷과 매일 입는옷만 챙겨가고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구매하자)

2.신발(미국은 신발가격도 매우 싸다 만약 자신의 발 사이즈가 250을 넘지 않는다면 아동코너에서 옷과 신발을 구매하면되는데 이때 어른 가격의 4분의 1정도로 살수 있다. 예 8만원 짜리 나이키 에어맥스 신발이 아동코너 2만5천원이 된다.)

3. 여분의 여권용 사진(현지에서 분실 하였을경우 재발급을 위해)

4.우산

5.전자제품(110V를 쓰는 미국은 돼지코라 불리는 전압변환기를 챙기도록하자, 시계, 알람시계등은 챙기면 편함)

6. 문구류(공책등은 미국의 제품이 질이 떨어진다.)

7.한국말로 된 책

8. 선글라스(미국의 경우 생활필수품이다.)

9.손톱깍기와 귀이개

10.여분의 안경과 콘택트렌즈(최근 저렴한 안경점에서 사면 20만원내에서 안경 2개와 1년치 콘택트 렌즈를 맞출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체크리스트는 정말로 기본적인 부분일 뿐이지만 이것만 챙겨가도 정말 필요한건 구매하거나 빌려 쓸수 있을 정도의 물건인 경우가 많다!

 

 

2~3가지 정도의 물건은 자신의 기호에 맞춰 더 챙기도록 하자.

 

 

꿀팁 1. 아동복을 활용하라.

 

미국에서 보통의 옷 매장에 가면 절대 동양인인 우리의 체형에 맞는 옷을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아동복 코너를 다녀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아동복은 일반적인 어른옷과 비슷한 디자인에 가격은 2분의1에서 4분의1 정도로 형성 되어 있는 브랜드가 많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같은 브렌드 들은 아동복 가격이 매우 매우 저렴 하므로

 

자신의 발 사이즈가 250이 안되거나 허리 인치가 37을 넘지 않는다면 미국 몰에서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반드시 미국 몰에서 아동복 코너 위치를 알아보고 그쪽을 위주로 돌아보도록 하자. 사이즈라도 맞는 옷을 찾기 쉽기 때문이다.

 

 

꿀팁 2. 아마존 등의 인터넷 쇼핑을 생활화 하라.

 

미국은 아마존의 천국이다. 아마존이 만든 가격이 몰에 영향을 준다.

 

특히 아마존에 올라온 제품의 인터넷 가격과 몰제품의 가격이 동일하게 형성이 되어있다.

 

그래서 몰에서 바로 구매해도 좋지만 아마존은 매우 좋은 환불 정책을 가지고 있는 곳이므로 구매한 뒤에 반품을 요청하는 걸 무서워 하지 말고 필요한건 구매하고 써보고 너무 안좋다면 반드시 반품을 문의 해보라.

 

 

 

또 이거는 추천하진 않고 매우 진상 손님이지만

 

 

내 주변 지인중에는 티비를 사서 2개월 사용후 반품을 한 사례도 있었다. 2달간의 체류기간동안 티비를 보고 반품을 한 셈인데 이런 악의적인 환불도 받아준다;;

 

환불 정책을 이렇게 악용하는 경우에도 아마존은 관대하게 환불을 받아주는 편이다.(소송 걸리는게 더 비용이 크기 때문)

 

 

꿀팁 3. 미국 체류시 핸드폰은?

반드시 물어보고 개통하세요!

 

제가 있는 지역은 뉴저지 버겐카운티 인데요 A&T가 더 잘 터진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VERIZON으로 개통 했는데 집에서는 안터진다거나 하면 조금 곤란 하겠죠??

 

미국은 너무 넓은 나라라서 그런지 통신사마다 잘 터지는 지역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하셔서 어떤 통신사가 잘 터지는지 꼭 물어보고 개통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가격대는 25~40불 정도의 요금제가 있고 유심비 등록비 등은 모두 별도 청구 되니 유의하세요!

 

사실 이런 부분은 현지의 상담하시는 분을 통해서 확실히 물어보는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11번가 등에서 판매 하는 유심을 몇개월 치를 대여 해서 가면 한달에 2~3만원의 가격대로 데이터, 통화 무제한을 할 수 있기도 하니 혹시 필요하면 이렇게라도 몇달치는 미리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하지만 이 방법은 반드시 유심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비추천 합니다!)

 

 

꿀팁 4. 출국 전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

 

출국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중 단연코 1순위는 예방 접종입니다.

 

반드시 자신의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필수 예방 접종은 모두 맞으시길 권장합니다.

 

 

A형 간염, 뇌수막염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없어진 질병이지만 미국에서 뇌수막염은 아직도 현역인 질병입니다.

 

뇌수막염 백신 가격은 8만원 정도로 비싸지만 한번 맞으면 10년간은 안맞아도 되고

 

현재 요구하지 않더라도 미국에서 비자나 학교를 바꿀때 반드시 요구하는 접종이니 맞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건강검진은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는 현재 공짜로 가능하니 반드시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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